스마트폰 활용지도사와 SNS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SNS소통연구소(소장 이종구)에서 강사들에게 꼭 필요한 ‘프리젠 테이션 달인 되기 수업’ 이 시작 되었다. 그동안 파워포인트 달인 되기, 프로필 만들기, 프레지로 임펙트 있는 강의 자료 만들기 등 프리젠테이션 관련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주로 특강 형식으로 이루어져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48시간으로 구성되어 파워포인트의 기초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내용을 공부할 예정이다.

5월4일부터 한 달 동안 주 2회,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도형을 활용한 기본 디자인부터 최고급 기술을 구현하는 핵심을 배워 강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자신만의 프로필 완성하기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및 SNS마케팅 강의자료 만들기, 블로크 타이틀, 유튜브 프로필, 페이스북의 타임라인 커버 이미지, 상품 페이지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수업시간에는 수강생 한사람도 빠짐없이 작업을 해서 결과물을 만들어야 다음과정으로 갈수 있도록 했다.

언제 어디서든 어떤 분야의 강의를 하더라도 주제와 방향이 결정되면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구성을 한후 시각·청각적 보조자료를 만들어 활용하면 수강생들의 집중력을 향상 시키고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 할 수 있다. 이번 수업은 실력있는 강사를 위한 디딤돌이 될수 있도록 할 것이다.

첫날은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자료를 만들고, 내가 원하는 동영상을 무료로 다운받고 활용하기, 전 세계 4억2천만 명이 공유하는 제안서 사이트 활용하기, PDF 파일을 PPT 파일이나 HWP 파일로 무료로 변환하는 노하우를 공부했다.

수업을 들은 문OO 스마트폰 활용지도사는 “그동안 부분적으로 공부했던 내용이 하나로 연결되는 듯한 느낌이고 특히 PDF파일은 내가 활용하거나 수정할 수 없도록 문서가 사진처럼 만들어진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무료로 변환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고 신기하다”며 “배울수록 신세계가 열리는 것 같아 너무 즐겁다”며 배움의 의지를 불태웠다.

공부를 하면서도 예전같지 않은 기억력에 의욕이 상실될 때도 있지만 SNS소통연구소와 함께 여러번 반복하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연습을 거듭해 간다면 자유자재로 차별화된 발표자료를 만드는 경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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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