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오전 송파구 위례동 최만수 주민자치회장이 위례동 10개 작은도서관관장님들을 모시고 주민자치회에서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북큐레이터 도서 2,000권을 기증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대응단계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되어 지역 청소년들의 도서관 방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최만수 주민자치회장의 이번 도서기증은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인격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점심에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송파구 위례동 9개 아파트단지 노인회장님과 총무님들을 모시고 송쉐프 차이나레스토랑에서 중식봉사를 진행하였는데 짜장면을 비롯하여 짬뽕과 볶음밥, 탕수육등 다양한 먹거리를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였다.

이번 도서관 도서기증과 어르신 중식후원 행사를 주관한 최만수 주민자치회장은“아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어르신들은 우리나라의 산역사와 같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도서기증과 중식봉사를 진행했는데 이번 후원을 통하여 지역내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만수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사태 대응을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에게 식혜감주 6,000병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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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