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 세계 학교 휴교 학습공백...온라인 테스트 플랫폼 개발"
코로나19 "전 세계 학교 휴교 학습공백...온라인 테스트 플랫폼 개발"
  • 정지영 기자
    정지영 기자
  • 승인 2020.05.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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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COVID-19)로 인하여 전 세계 100여개국 나라의 학교가 전면 휴교하여 약 7억 7,670만여명의 학생들이 학습 공백에 직면했다며 유네스코에서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한국사교육협회 발표에 따르면 중,소형 학원의 96.4%가 휴원에 참여 하였다고 밝혔는데, 이러한 상황은 전 세계 학교를 중심으로 재택 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가져왔으며 이는 온라인 교육 및 시험 플랫폼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야기했다.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인 ㈜알앤디아시아(www.smileup.site)이 이러한 시기에 부합하는 온라인 테스트 플랫폼을 개발하여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알앤디아시아는 스탠포드 대학과 아시아 지역 SMILE(Stanford Mobile Inquiry-based Learning)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SMILE의 기술 개발, 콘텐츠 생산 및 서비스 사업을 독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테스트 플랫폼을 개발해 최근 국제 초등수학 경연대회를 개최하였고, 이는 고객문의가 쇄도해 고객센터가 마비될 정도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언택트 시대, 온라인 테스트 플랫폼으로 쏘아올린 첫 신호탄인 것이다.

국제 초등수학 경연대회는 21년동안 진행된 권위있는 국제시험으로 올해 한국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특히 강남, 목동 지역 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테스트 플랫폼에서 시험 응시, 결과 분석 및 인증서 발급까지 전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춰 코로나19 사태에서 학부모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전세계 12개국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세계 속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에듀테크기업인 ㈜알앤디아시아는 온라인 테스트 플랫폼과 더불어 질문하는 문화 확립이라는 공적인 가치 실현을 위해 질문기반 소셜 러닝 플랫폼인 Smile UP(앱/웹)을 개발 및 운영 중에 있다. 스탠포드 교육대학원 폴 김 교수가 개발한 스마일 플랫폼은 10년 넘게 다양한 국가의 학생과 교사에 의해 활용되어 왔으며 많은 매체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 교육 문화가 확산되자 플랫폼 Smile UP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Smile UP은 소셜 러닝을 지향해 유저끼리 질문과 답변을 하면서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추구한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유저가 한 질문의 수준을 평가, 연관 질문 추천,, 관심사가 비슷한 유저 추천 등을 제공해 유저의 호기심이 생산적으로 발현이 되도록 돕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Smile UP은 한국창의재단과 교육청에 무료 보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교육 기관 및 학원들과 라이선스 모델을 추진 중이다" 라며, 추후 스탠포드 대학과의 협업으로 각국의 교육부를 통해 무료 보급하면서 2023년까지 가입 유저수는 500만명 월사용자수는 200만명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5월25일~6월5일(10영업일) 이베스트투자증권(주)을 통해 ㈜알앤디아시아에 대한 공모가 시작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자발적 언택트(untact) 시대를 온라인 테스트 플랫폼과 소셜 러닝 플랫폼으로 `컨택트`하고 있는 ㈜알앤디아시아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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