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네이버와 네이버 웹 브라우저 '웨일'의 인증 절차를 편리하게 바꾸기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결제원의 인증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웨일 브라우저에 연계해 이 브라우저 이용객들이 별도의 키보드 입력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
또 그간 인증 절차를 번거롭게 만든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아도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공인인증서를 불러올 수 있게 됐다.
금융결제원은 "웨일 브라우저로 금융업무를 보는 고객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하고, 서비스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금융결제원의 인증서 클라우드 서비스는 지난 4월 현재 은행 12곳과 국세청 홈텍스, 인터넷우체국 등 26개 공공 민원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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