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어촌뉴딜 300' 사업대상지 50곳 내외 선정한다
내년 '어촌뉴딜 300' 사업대상지 50곳 내외 선정한다
  • 편집국
    편집국
  • 승인 2020.05.07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로 50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어촌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인 어촌뉴딜 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개발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2024년까지 전국 300곳의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90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참여도 등을 고려해 대상지 약 5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9월 3~9일 전국의 법정 어항(국가어항 제외)과 소규모 항·포구 및 배후 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하고 12월 중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한 곳당 평균 100억원, 최대 1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창균 해수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은 "어촌뉴딜 300 사업을 통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내년이면 사업이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