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단체 알파트레이드연합이 중국 내 400여개 기업을 보유한 중국 국영 금융지주회사인 광채그룹과 쓰달 플랫폼 마케팅 및 해외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태국 Show D.C 백화점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중소기업, 소상공인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된 알파트레이드연합은 '쓰면 쓸수록 달달한 혜택이 온다' 는 슬로건 아래 지출한 금액만큼 소비자에게 포인트로 되돌려 주는 방식으로 나눔과 공유 정신을 실현해오고 있다.
알파연합과 중국 광채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8월까지 방콕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에 쓰달 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백화점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쓰달포인트 사업을 시작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진출을 계기로 직영 생활용품점 '또조' 몰을 방콕 백화점에 입점시키고 싱가폴, 인도네시아로 확장시켜 유통부문에서 한류를 일으켜 킨다는 계획이다.
알파연합 이선근 대표는 "이번 협약체결은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우리나라 중소기업제품 수출증대와 판매처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알파연합의 쓰달 운동은 코로나 여파에 따른 경제 불황 시기에 빛을 발하는 서민 지원 플랫폼으로 알려지며 새로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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