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기자]산후조리원은 산모가 아이를 낳고 난 후에 몸조리를 하도록 전문적인 시설을 갖춘 요양원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핵가족 제도로 변화되는 가족구조와 병행하여 1997년 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강남산후조리원인 윤호산후조리원은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출산 후 산모는 집에서 도우미의 도움을 받거나 몸조리를 하는곳이기도 하다. 나아가 전문 간호사도 있어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가장 좋은 선택으로 손꼽힌다. 최신시설로 산모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윤호병원 윤호산후조리원의 진경혜 센터장을 만나보았다.

◆ 윤호산후조리원의 프로그램과 장점을 설명한다면 

진경혜 센터장은 "윤호산후조리원을 이용하시는 산모들은 산후 조리에만 전념할 수 있다며 간호사가 아이를 돌봐주기 때문에 전적으로 자신의 몸만 돌보며 생활할 수 있어 산모의 회복이 빠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 센터장은 “윤호산후조리원에서는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며 ▶아이 돌보기 ▶모빌·아이 옷·장난감 만들기 강좌 ▶산후 체조 ▶요가, 마사지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피부 마사지 ▶유방 마사지 ▶모유 수유 교육 등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좌욕기나 전동 유축기 등의 편의시설도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맛과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식단을 제공해 산모가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식단을 손 꼽아주었다. 

진 센터장은 이어 “함께 있는 산모들과 육아 정보도 교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어 산후 조리 기간이 지루하지 않고 서로 위안이 된다”면서 다른 산모들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병원에서는 "산부인과, 소아과와의 연계시스템이 구축되어 소아과 전문의가 신생아 회진을 돌거나, 응급 상황 시 산부인과나 소아과와 연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윤호산후조리원을 소개한다면?

윤호산후조리원은 20년 전통 윤호병원의 최고 의료진과 맞춤 분만에서 산후 관리까지 최고의 서비스와 휴식, 그리고 여유를 누릴 후 있는 고품격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입니다.  나아가 산부인과, 성형외과, 안과가 한 자리에 있어 산후 조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적 체계관리로 산모들의 빠르고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산부인과 분만 후 한 장소에서 최고의 산후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산후조리원은 VIP실.특실A.특실B.일반실로 나뉘어져 있으며 산모들에 대한 출산 전후를 위한 최고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조리원입니다,

◆ 신생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윤호산후조리원은 신생아의 관리를 최고의 의료진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을 확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는 신생아실 간호사들을 경력자들로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들 간호사들은 팀별 운영으로 방 마다 담당 간호사가 지정되어있으며 신생아 및 산모의 모든 부분이 파악되어 전문적인 간호를 산모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외, 신생아들이 사용하는 제품(배냇저고리 등)은 최고만을 선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신생아 프로그램에서는 ▶소아과 전문의 회진 ▶신생아실감염관리 ▶경피적 황달 측정 등과 아기와의 아름다운 순간을 소중한 앨범으로 남겨드리고 있습니다, 

◆ 윤호산후조리원에서 실시하는 산모들에 대한 프로그램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모유수유 100% 성공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조리원에서는 입실 당일 모유수유 상담사가 매일 가슴 상태를 확인하고 수유시 자세교정부터 정서적 지지까지 모유 수유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각방마다 최고급 유축기와 적외선 좌욕기를 비치해 놓았습니다,

그 외, '산부인과 전문의 회진', '산부인과 외래진료 예약서비스', '핀란드식 사우나' '아로마&테라피로 행복한 마더케어', '산전.산후 요가교실' 및 신생아를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 등과 함게 여성 성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 센터장은 특히, 24시간 의료진이 항시 상주하므로 응급 상황 발생시 다른 어떠한 곳보다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다면 이같이 말했다. 

우리나라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4개월 연속 자연 감소했다. 지난 4개월 동안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았다는 뜻이다. 올해 인구 자연감소는 1983년 사망자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수년 전부터 예고됐던 ‘인구 절벽’이 본격화하는 셈이다.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2854명으로 1년 전보다 2919명(11.3%) 줄었다. 2월 기준으로 1981년 이후 출생아 수가 가장 적다.

이같이 요즘 사회적인 여건과 경제적인 상황 등으로 인한 출산율의 저하가 이어지고 있다.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정책적 대비가 필요한 시기속에 최근 저출산 정책은 출산만을 장려하는 정책이 아닌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자연스럽게 출산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산후조리원의 역할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진경혜 센터장은 산후조리원을 직접 경영한 경력도 갖고 있었다.

산후조리원이 산모들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곳곳에서는 대형 산후조리원이 설립.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의 인터뷰에서는 진 센터장의 경험치가 윤호산후조리원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는 산모의 출산과 출산후까지의 케어만이 중요한 것보다는 먼저는 신생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산후조리원 근무자들은 생명을 다루는 것이라면서 특히, 이제 갓 세상에 태어나는 신생아들의 생명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가 없는 고귀한 '신이 내려준 축복'이라고 역설한다.

특히 진 센터장은 '산후조리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며 산모의 편안한 산후조리를 위해 쾌적한 환경과 위생적인지, 그리고 신아 관리의 안전과 전문인력의 종사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는 산모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않았다.

기자가 지금까지 잊지 않고 머리속 한가운데 남아있는 광고 카피가 있었다. "근본이 강해야 프로가 된다"라는 카피문구다. 진경혜 센터장이 윤호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것은 직장이 아닌 직업이라는 냄새가 물씬 풍겨나온다.

진경혜 센터장과의 인터뷰에서는 봄내음과 함께 프로의 내음이 물씬 배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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