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명 기자]푸에르토리코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나 건물 파손 등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5.4의 지진이 푸에르토리코 폰세와 구아니카, 구아야닐라 인근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지진으로 흔들림이 느껴지며 일시적 정전이 발생했고, 슈퍼마켓에선 진열된 물건이 떨어지기도 했다.
또 건물 벽에 금이 가고, 폰세의 2층짜리 건물의 난간이 무너졌으며 구아야닐라에서도 일부 가옥에 균열이 발생했다.
이재민도 50가구 발생했다.
로렌조 곤살레스 푸에르토리코 보건장관은 코로나19 사태까지 거론하면서 "이것은 또 다른 위기에 더한 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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