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그래피 창시자 '허회태' "천변만화(千變萬化) 형상 담아내"
이모그래피 창시자 '허회태' "천변만화(千變萬化) 형상 담아내"
  • 박규진 기자
    박규진 기자
  • 승인 2020.05.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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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회태, 세계적 현대조형아트예술가 이모그래피 창시자

[박규진 기자]허회태 화백은 서예·전각·한국화를 섭렵하고 서예의 한계를 극복, 현대미술과 융합 접목하여 새로운 예술 장르인 이모그래피(emography)를 창시하였다. 이모그래피는 emotion(감성)과 graphy(화풍) 의 합성어이다.

이모그래피 세계는 서예에 국한된 것이 아닌 우주적 에너지와 생명을 불어넣는 융합예술로, 화선지 위에 영혼을 울리는 한 획을 긋는 붓질로써 천변만화(千變萬化)한 형상을 담아낸다.

또한 전통 서화예술의 정신성과 조형성을 근거로 하여 현대성을 추구한 결과로서, 사물의 본질 속성 너머의 참모습에 가장 단순한 형상으로 임팩트 있게 표현한 것이다.

이모그래피 창시이후 독일전, 미국순회전(7개월)에서 abc, fox방송에서 크게 방영되었고, 스웨덴국립세계문화박물관 초대로 이모그래피 특별전도 가졌다.

국내에서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을 비롯하여 20여회 개인전을 개최, 신문, 방송 등 많은 언론의 조명을 받고, 현대조형아트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모스컬퓨쳐 작품 시리즈로  언론과 관람객에게 많은 호평을 받으며 ‘위대한 탄생’ 작품 전시와  예술인생 55년을 맞아 ‘생명의 꽃’ 작품세계를 통해 아름다움의 결정체인 ‘꽃’으로 승화시켰다.

이어 “심장의 울림”, “헤아림의 잔치” 작품 세계에서는 사랑을 바탕에 두고, 생명체의 경이로운 존재 가치를 담아냈다. 수많은 생명의 꽃을 기리며, 꽃을 피워내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기에 작품을 만나면 신비한 생명의 파장이 전해지는 울림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이모스컬퓨쳐  조형예술 작품 세계는 매월 20만명이 방문하는 영국 art jobs gallery에 소개되고 있으며, 미국 CNN과 "Great Big Story"채널에  美에 포커스를 맞춰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사상이나 가치, 한국을 대표하는 장인으로 소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모스컬퓨쳐(Emo-sculpture)라는 현대 조형회화와 조각설치작품은 2차원의 평면을 벗어나 3D작품으로써 관객의 곁으로 다가가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의 새로운 시도다. 작가 본인의 철학을 동양적 재료인 한지를 활용하여 직접 붓으로 써서 기술한 메시지가 담겨진 입체조각들로 우주와 생명의 원초적 현상에서 비롯된 작품세계다.

정신과 혼을 쏟아내는 자신만이 갖는 새로운 조형질서와 현대미학을 도입하여 새로운 형식의 추상예술을 찾아내는 시대감각에 부응하는 신개념작품이다.

모든 우리의 삶의 이야기가 소재가 되는 작품들은 그 변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심오한 매력으로 생명의 근원에 접근하는 철학적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소통의 확장을 이루는 작품세계 이여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타며 호소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특히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의 개인전 작품을 평론가 Ken Daley[University Emeritus Professor of Art (Print Media)]는 “허작가의 기록된 언어가 이제는 그 자체로서 동양과 서양, 그리고 한글과 영어로 된 이원체(二元體) 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허작가의 손을 통하여 언어들이 서로 어우러져 결합되어 종이 위에 직접 쓴 정보의 조각들, 단어와 문장들의 조각들이 서로 싸여서 접히고, 소용돌이 치며 앞으로 돌고 나아가면서, 그의 언어들은 존재 그 자체로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꽃으로 활짝 피어나고 있다. ” 라고 표현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art history 박사로서 Jeff Koons의 평론을 썼던 Tatana가 독일에서 한국서울에 있는 허화백의 연구실까지 찾아 와 작품세계를 논하며 평론까지 맡아준다.

허화백은 독특한 화법을 강구한 현대아트 조형예술가로 개별적인 조형세계를 전개하여 예술성과 감성이 풍부하여 매혹적이며 비밀스러움을 담고 있다.생명의 탄생에서 존재의 근원으로 파고든 세상의 소용돌이를 표현한 것으로 다양한 조합으로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어 끊임없는 창조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으로 허회태화백은 상명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한국화 전공을 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 카이로스 허회태 미술관 관장, 미술세계아카데미 이모그래피 지도교수를 역임하고,현재 예술의 전당 서예아카데미 지도교수, 무산서예이모그래피 연구원장, 연변 대학교 미술대학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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