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9월까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오산시, 9월까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 최원만기자
    최원만기자
  • 승인 2020.05.01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산동 한남연립을 포함한 16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오는 9월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관리법상 비의무 관리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은 명확한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다.

시는 이러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의 예산을 들인다. 

안전점검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된 16개 단지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단지 소유자들에게 안전점검에 따른 전문가 의견을 통보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