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5 총선 사전투표 조작의혹 관련 재검표 추진 의사 밝히는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인천지방법원에 제 21대 총선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 지역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일고 있는 이번 선거 개표 결과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증거보전 신청은 선거무효나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하기 전 증거 확보를 위해 지방법원 또는 지원에 투표지, 투표함 등에 대해 보전신청을 하는 법적 절차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4.15 선거가 부정선거라는 의혹과 이와 관련한 정황증거라는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민경욱 의원은 현역 정치인 중에는 최초로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을 하게 됐다.
민 의원은 앞서 지난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지역구를 포함해 일부 지역구에서 관외 사전투표 득표수 대비 관내 사전투표 득표수 비율이 일치한다며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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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이유를 알아야 함. 국민의 투표권은 민주주의 핵심이므로 당연한 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