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향우회가 안산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자리매김의 기회로 삼겠다"
안산호남향우회 안호봉사회(회장 최승옥)은 26일 안산시 고잔동에 무료급식소을 열고 지역민에게 매주 국수 봉사을 시작 하였다.
안산호남향우회 산하단체인 안호봉사회는 호남향우회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2016년 소중한 이웃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과 의미 있는 땀,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단을 지향하며, 출범하여 지역 환경 청소와 취약지역 정화활동,취약층 김장 담그기, 새해 떡국나눔등 지역 봉사 활동에 참여 함으로서 호남향우회의 지역봉사의 역할을 해 왔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안산호남향우회 임원진과 관계자들, 내,외빈이 참석하여 작지만 의미있는 출발을 하였다.
최승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나눔이 희망이다. 우리의 미래는 이제 서로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복지를 꿈꾸고 있다. 안산호남향우회가 지역에 사랑을 받는 만큼 안호봉사회를 통해 지역민에게 사랑을 나누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무료 급식소 개소 배경을 설명 했다.
안호봉사회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고사를 지내며, 앞으로 지역 봉사활동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모범 단체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 했다.
안호봉사회의 무료급식은 매주 수요일 지역민에게 국수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경기=김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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