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슈가링왁싱 브랜드 아나덴(ANADEN), 가맹점 밀착 컨퍼런스로 불황 속 최고매출 갱신
프리미엄 슈가링왁싱 브랜드 아나덴(ANADEN), 가맹점 밀착 컨퍼런스로 불황 속 최고매출 갱신
  • 이재웅
    이재웅
  • 승인 2020.04.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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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나덴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자영업계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고객들의 방문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프리미엄 슈가링왁싱 전문브랜드 아나덴(ANADEN)이다.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고유기술을 통한 서비스 전달과 함께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왁싱분야 창업을 통해 고정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아나덴은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한 많은 자영업 불황 속에서도 고정비 지출이 적은 소자본 1인 창업으로 가맹점의 꾸준한 수익을 확인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의 자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아나덴의 임직원들은 순차적으로 전국 아나덴 가맹점을 방문, '밀착 슈퍼바이징'을 진행하고있다. 현재 순항하고 있는 운영에 만족하기 보다는 다가 올 수 있는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미리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책과 해결방안을 선보이기 위해서였다.

사진=아나덴

◇ 위기는 곧 기회...대표의 제안으로 진행된 슈퍼바이징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속도가 급증했던 3월 초, 아나덴의 김봉우 대표는 전 직원이 모인 회의를 통해 “위기는 곧 기회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 생겼으니 오히려 내실을 기해야 한다”는 말을 전하며, 가맹점 밀착 슈퍼바이징을 기획했다. 자영업의 불황 속에서도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전국 가맹점에 이를 전달하자는 취지였다.

지난 2018년 말 다년간의 시장분석과 철저한 상권 조사를 바탕으로 '전문 왁싱'이라는 아이템의 성공가능성을 염두하며 런칭을 진행 한 아나덴은 부천 상동 본점을 시작으로 1년이 채 되지 않아 전국 가맹점 50호점을 돌파하며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단순히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과 전문성 높은 아이템의 보유만이 아나덴을 업계 대표 브랜드로 만든 것은 아니다. 이번 전 가맹점 슈퍼바이징을 통해 아나덴이 선보인 능력은 또 한번 가맹점주와 본사의 신뢰를 높이고 매장과 브랜드의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문성 강화...성과 기대

아나덴은 브랜드 런칭과 함께 '올바른 왁싱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움직여 왔다. 이는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화된 제품라인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왁싱 전문가 배출을 통해 꾸준히 이뤄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확장되는 왁싱 시장에 맞게 더욱 증대되는 왁싱 고객들의 니즈에 아나덴은 브랜드의 근간인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선택했다.

아나덴은 임원진과 교육팀, 슈퍼바이저팀을 구성, 전략적인 팀코칭을 통해 지점 별 전문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슈퍼바이징을 진행했다. 지점 별 위치적 차이와 상권 차이에 따른 고객들의 재방문 횟수, 제품 판매율, 객단가 조율 등을 면밀하게 데이터로 치환해 분석했다.

또한, 상권 분석의 전문성과 함께 꾸준한 '스킬업' 교육을 통해 왁싱 시술에 있어서도 전문성을 증대했다. 또한, 이 같은 아나덴의 성장을 보다 효율적이고 쉽게 알릴 수 있는 마케팅·홍보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하며 지점 별 맞춤 전략을 세웠다.

이를 통해 아나덴은 전국 모든 가맹점이 표준화된 시술과 고객응대는 물론 디테일 부분에 있어서도 통일성을 갖추고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아나덴 측은 밀착 슈퍼바이징을 시작한 뒤 2주 동안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나덴 가맹본부 이예진 본부장은 “슈퍼바이징 이후 하루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매장부터 오픈 후 장기간 이루지 못했던 매출 성과를 단기간에 갱신한 매장들이 속속들이 나오면서 가맹본부와 가맹점 점주들도 기쁨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여파로 매출이 줄고, 폐업을 결정하는 자영업자가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나덴은 일산웨돔점, 인천연수점을 비롯한 5개 지점이 오픈을 진행했고 3월 역시, 일산킨텍스점을 비롯한 4개 지점이 오픈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4월 역시 구미산동확장단지점, 인천주안점 등의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고객에게는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안전한 제품개발과 철저한 교육을 진행하고 점주의 수익확보와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노력을 통해 더욱 나은 매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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