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통연구소 ‘유튜브 쇼’ 수업진행
SNS소통연구소 ‘유튜브 쇼’ 수업진행
  • 홍은희 기자
    홍은희 기자
  • 승인 2020.04.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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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이태영 감독 진행, 스마트폰 만 있으면 나도 1인 미디어

 

지난 17SNS소통연구소(소장 이종구)에서는 40여 년간 다큐멘터리를 전문적으로 제작한 이태영 감독의 진행으로 스마트폰과 동영상 언어 문법을 공부하는 유튜브 쇼수업이 진행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3회 차로 진행하는 소수 정예로 이뤄진 수업으로 첫 번째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을 시작하면서 QR코드로 친구 맺기를 한 후 각자의 휴대폰으로 저를 멋지게 찍어주세요라는 감독님의 요구사항이 있었다. 수강생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그리고 자리를 이동해서 강의하는 감독님의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고 각자가 찍은 사진에 대해 피드백을 해 주셨다. 나름 잘 찍은 사진이라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듣고 보니 수정할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니라 삭제하고 다시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인물이 잘 나오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멋지게라는 요구 사항이 있었고 강의를 하는 중이므로 가만히 서 있는 자세보다는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모습을 순간 포착하여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사진의 배경이나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하면서 트리밍이라는 용어도 공부했다.

그리고 강조했던 한마디 스마트폰 사진은 발로 찍는 것입니다. 양쪽 팔은 겨드랑이에 붙이고 양손으로 스마트폰을 잡은 채 발로 이동하면서 어느 측면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보고 특히 인물의 경우 자연스러운 표정을 살려서 찍는 연습을 해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매우 좋아져 전문가들보다는 아마추어들이 더 멋진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며 방송국에서는 각자의 분야만 전문적으로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는 1인 미디어들은 엄청난 재원이다라며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방송국 직원이 아니더라도 방송국 사장이 되고,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해도 자유롭게 버스킹을 하면서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은 유명한 가수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노래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므로 꾸준히 지속한다면 구독자와 시청 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동기부여를 했다.

누구든 이미지나 동영상은 찍고 업로드 할 수 있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는 스토리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실전에 들어가서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편집하고 멋진 섬네일을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까지 했다.

수업을 들은 선OO 씨는 혼자서 할 때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감독님과 함께하니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결과물이 나오니 뿌듯했고, 혼자서 도전해볼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수업을 진행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40여 년간 전 세계를 내 집처럼 드나들며 쌓인 실력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다음 주에 실시될 2회 차 수업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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