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16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셀 코리아'가 30거래일째 이어졌다.
최근 코스피 반등에도 외국인의 기록적 '팔자' 행진이 이어지며 한국 시장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0.00%) 내린 1,857.07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669억원(장 마감 후 잠정 집계)을 순매도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지난달 5일 이후 30거래일째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역대 최장인 2008년 6월 9일∼7월 23일 33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긴 순매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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