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속 빛난 “역대 선거 전국 최고 사전 투표율’
 코로나 위기’속 빛난 “역대 선거 전국 최고 사전 투표율’
  • 정재헌 기자
    정재헌 기자
  • 승인 2020.04.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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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유권자는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꼭 투표”           
[출처=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출처=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정재헌 기자]지난 10~11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4,399만4,247명 유권자중 1,174만2,677명, 투표하여 26.69%로
2014년 지방선거에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이래 역대 선거 사상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이하 공선협)와 전국 행 • 의정 감시네트워크(이하‘행•의정 감시넷’)은 13일 보도자료를  4월15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 ▲ 코로나19에도 마스크 착용후 비닐장갑을 끼고 꼭 투표하기. ▲ 가짜뉴스. 허위정보. SNS 흑색선전 방지 및 부정선거 감시․고발 활동 ▲ 클린선거운동 캠페인 및 공직자 선거 개입 감시 활동 ▲ 유권자는 반드시 후보자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투표하기 및 유권자 투표참여․바른 선택 촉구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선협은 지난 9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공선협과 행•의정 감시넷은  4.15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마스크 착용” 반드시 투표참여 및 “유권자는 반드시 후보자 선거공보물의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꼭 투표 촉구 자전거퍼레이드 및 시가행진을 개최했다.

김선홍 행•의정 감시넷’집행위원장은 위대한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우수한 방역체계로 세계를 놀라게 하더니, “1미터 간격으로 투표로 또 다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면서, 코로나19 위기 속 빛난 사전투표가 본 투표로 이어지길 바라면서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김 집행위원장은 오늘 5일 본투표는 사전투표보다 많은 인원이 단 하루에 투표를 하기 때문에 우려도 되고, 자가격리자 투표도 함께 진행돼 상대적으로 부담이 커질 수 있기에, 정부는 사전투표의 열기가 본투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투표 관리와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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