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16명.지역 발생 9명.격리 해제 79명…"감염자 70.7% 완치 판정"
[박규진 기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25명 늘어 누적 확진자 10,53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6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조사됐다.
지난 8일 국내 신규 확진자가 53명으로 집계된 이후, 닷새째 20~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0,537명으로 이 중 해외 유입 사례는 929명이라고 밝혔다.
어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25명 중 16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6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8명, 경북 4명, 경기와 대구 각 3명, 인천 1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 가운데 어제 3명이 숨져 지금까지 217명이 사망해 전체 치명률 2.06%로 나타났습니다. 80세 이상 476명 확진자 중 103명이 숨져 치명률 21.64%로 가장 높았고, 70대는 9.17%, 60대는 2.4%로 조사됐다.
어제 하루 79명이 격리해제 되어 지금까지 7,447명이 격리 해제됐고, 2,873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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