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철 기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하루 3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 늘었으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480명입니다.
감염이 새로 확인된 30명 중 해외 유입이 12명, 지역 발생이 18명이며 이 중 서울에서 4명, 경기에서 9명 등 수도권에서만 13명의 감염이 확인됐고 또, 대구에서 7명, 경북에서 3명, 울산에서 1명 늘었다.
검역 과정에서도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체 누적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886명으로 이 가운데 91.8%가 내국인이다.
사망자는 3명이 더 나와 211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2.01%를 기록해 치명률 2% 대를 넘겼다.
80대 이상의 경우 치명률은 21%까지 올랐다.
현재 상태가 위중한 환자는 47명, 중증인 환자는 20명으로 파악된다.
한편 스페인 교민과 가족 80여 명이 오늘과 모레(13일) 두 차례에 걸쳐 특별기편으로 귀국하는 데 교민 중 유증상자는 인천공항에서, 무증상자는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