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포커스]비트베리, 기존 IT업체 블록체인 도입 쉽게
[블록체인 포커스]비트베리, 기존 IT업체 블록체인 도입 쉽게
  • 이준규
    이준규
  • 승인 2020.04.11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편한 암호화폐 지갑을 운영하고 있는 비트베리가 기존 IT업체의 블록체인 도입을 돕겠다고 밝혔다.

몬스터큐브의 유재범 대표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업체로만 한정했던 비트베리 판을 IT업체로 확대할 것"이라며 "비트베리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웹하드 등 포인트 운영 업체 등에 적용해 암호화폐와 포인트 간의 교환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월 몬스터큐브는 비트베리 운영사 루트원소프트를 인수하고 블록체인 생태계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바 있다.

몬스터큐브는 지난 2017년 SK플래닛의 맛집 소개 플랫폼 '시럽테이블'을 인수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디앱판 시럽테이블인 '소다플레이'를 운영 중이다.

유 대표는 비트베리를 기반으로  '장외거래(OTC)'를 확대할 예정이다.

비트베리는 지난해 10월 사용자간 암호화폐를 교환할 수 있는 '비트베리 안전거래'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일종의 OTC 플랫폼으로 비트베리 사용자끼리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도 암호화폐를 교환할 수 있는데 판매자는 클릭 몇 번으로 거래 링크를 생성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거래 내역을 승인하면 바로 거래할 수 있다. 특정 암호화폐 거래소에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거래할 수 있으며 상장되기 전의 암호화폐도 교환할 수 있다.

유 대표는 "몬스터큐브가 새롭게 출시하는 비트베리는 안전거래 서비스가 메인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비트베리만큼 OTC 거래를 소화할 수 있는 곳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교환하는 시장이 활성화하면 시중에 쓰지 않고 고여있는 포인트의 활용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영화·음악·카페 등 여러 분야의 포인트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며 "트랜잭션을 많이 일으키는 곳은 자체 암호화폐 발행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 지원까지 추천해 엑셀러레이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