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53명 늘어나 모두 1만3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1명, 대구에서 9명, 경기에서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 검역 과정에선 1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어제 하루 82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누적 격리해제 인원은 6천776명으로 늘었고, 치료중이던 환자 8명이 더 숨져 사망자는 모두 2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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