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로, "중국발 입국제한 조치...지금이라도 시행해야"
김중로, "중국발 입국제한 조치...지금이라도 시행해야"
  • 모동신 기자
    모동신 기자
  • 승인 2020.04.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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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관련 통계조작 확실시...재확산 대비책 필요성 강조

[모동신 기자]이번 총선 세종시갑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前국회의원)가 7일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금이라도 중국발 입국제한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일 美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중국의 코로나19 통계가 조작됐다는 기밀 보고서를 작성해 백악관에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는 중국의 지난달 휴대폰 이용자가 전년 동월 대비 약 2100만명 줄어들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중국의 통계조작 가능성에 대한 의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 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중국발 입국금지, 국경폐쇄 등을 빠르게 결정하여 시행한 국가들은 지금 피해가 최소화 됐다”며, “중국의 통계조작이 확실 시 되는 만큼 우리도 2차 확산에 대비하여 지금이라도 중국발 입국제한 조치를 시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같은 세종시갑선거구의 홍성국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제대변인으로서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반대하여 현 정부의 중국발 입국제한조치 반대 정책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지적했다.

김 후보는 “경제적 피해를 이유로 중국발 입국금지조치를 반대한 것은 이해하지만 대한민국 경제상황이 어떤지 보라면서,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것이 더 경제적인 효과가 있고, 중국 경제 추락에 따른 대비책을 시급히 마련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 후보는 국민건강과 직결된 주요사안에 대한 예측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후보는 “코로나19의 대응과 관련하여 우리 국민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지 정부가 잘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 상황을 정부여당이 교묘하게 본인들의 치적으로 포장하여 자화자찬하고 있는 태도를 보면 기가 막혀 헛웃음이 나오는 수준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으로 확대 지급하고, 소상공인 긴급지원금의 대출기한 연장 및 공공요금 인하·납부기한 연장 등을 통해 국민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생각을 해야 한다.”고 정부의 바람직한 대응을 촉구했다.

한편, 김중로 후보는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세종시 비상 대비책으로 세종시가 부지와 설치비를 제공하고, 설치기간을 2개월 이내로 하는 내용의 음압격리병동의 설치안을 제안하며 모든 후보가 함께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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