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이자 식목일인 5일 오후 4시 55분께 전남 곡성군 삼기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헬기 9대, 공무원 등 28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후 7시 현재 큰불은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37분에는 순천시 별량면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0.05㏊가 탄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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