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창단하여 지금까지 많은 활동을 했던 ‘유은서전통국악예술단(단장 유은서)’에서는 추가 단원을 모집한다. 수시 모집이지만 충원 단원 인원수는 7명이다.
유은서 단장은 “코로나로 인한 잠정적 공연 활동 금지 기간에 위기를 재충전 기간으로 삼고 단원을 추가 모집하여 더 탄탄한 공연단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많은 행사를 치를 때마다 연습 부족으로 인한 실수로 아쉬웠던 부분을 이번 기회에 충분히 기량을 쌓아 코로나 종결 후 공연에 대비하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전했다.
우리 국악은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수록 즐거움과 성취감을 주는 것으로, 일주일에 하루만 국악 공부에 심취한다면 자기 자신의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
단원 중 암 투병으로 우울증 말기에 있었던 분이 있었다. 우리 소리 민요를 접하면서 다시 한 번 즐겁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노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우울증이 치료됐다고 한다.
반복되는 바쁜 현실 잠시 시간 내어 우리 소리를 배운다면 100세 시대의 즐거움은 분명 공부한 본인의 몫이 될 것이다.
유튜브 영상에서 유은서전통국악예술단 검색하면 영상감상이 가능하며 블로그를 통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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