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급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등락 끝에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1포인트(0.04%) 내린 1,717.12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전 거래일 1.87% 반등했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하락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7.39포인트(2.76%) 내린 1,670.34에서 출발해 낙폭을 줄이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막판에 약보합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천21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985억원, 2천18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달 5일부터 18거래일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11조5천35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49%), 은행(-1.35%), 기계(-1.24%) 등이 약세였고, 운수·창고(6.49%), 종이·목재(5.98%), 건설업(2.57%) 등은 강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615개, 내린 종목은 256개였다. 보합은 35개 종목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는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1천373억원의 순매도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7억4천241만주, 8조9천443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28포인트(3.69%) 오른 542.1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70포인트(1.86%) 내린 513.13으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8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억원, 기관은 26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3억8천357만주, 거래대금은 9조3천726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3.8원 오른 1,224.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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