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민생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례대표 후보 2번에서 14번으로 수정하기로 했다.
김명삼 신임 공관위원장은 비례대표 공천 재심 결과, 이런 내용을 담은 24명의 후보 명단을 의결했다.
2번 자리에는 이내훈 상근부대변인이 올랐고, 1번에는 정혜선 가톨릭대학교 의대 교수, 3번은 김정화 공동대표, 4번은 김종구 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 배치됐다.
민생당은 선거인단 찬반 투표와 최고위 의결 등을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민생당 최고위는 손 위원장이 비례 2번을 받는 등 명단에 문제가 있다며 재심을 요청했지만, 공관위가 사실상 거부하면서 안병원 공관 위원장을 해임하고 김명삼 위원을 위원장에 임명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