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시을)이 26일 양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오는 4월 15일 치뤄지는 21대 총선 양산시을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양산의 발전과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양산과 함께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등록 후 “장관·도지사·국회의원을 지낸 검증된 힘으로 확실한 양산발전을 이루겠다”며 “양산 광역전철 시대를 열고, 양산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두관이라는 기대대로 이름값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마을 이장 출신으로 민선1,2기 남해군수, 제34대 경남도지사 및 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20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으며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육군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특히 김 후보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자 경남·울산 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 승리를 위해 선거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후보는 ‘양산 광역전철 시대’,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지, 양산’을 내세우며 ▲부·울·경 광역철도 중심지 양산 ▲첨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를 통한 튼튼한 경제생태계 구축 ▲교육·문화환경 개선 ▲송전탑 및 전신주 지중화 사업 추진 등 지역 맞춤 및 양산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여러 공약을 발표해온 바 있다.
김두관 후보는 “이번 4·15총선은 국난조차 권력에 이용하려는 세력에 맞서 국민 모두가 힘 모아 국난을 극복하는 선거이자, 양산을 부울경의 중심으로 만드는 선거”라며 “누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누가 진정 양산을 발전시킬 힘이 있는지를 시민들께서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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