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 147명이 추가로 확인돼 모두 8천79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69명이, 경북에서 4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에서 15명, 경기에서 12명, 인천에서도 4명이 확진돼 수도권에서도 확진환자 31명이 추가 발생했다.

또, 충북에서도 1명이 새로 확진됐으며, 국내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한 입국 검역 과정에서도 확진 환자 6명이 발견됐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8명 늘어나 사망자는 모두 102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사이 37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누적 격리 해제 인원은 2천61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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