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는 놀랄만한 기술력을 겸비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와 함께 경기침체로 인한 판매부진을 피할 수는 없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애플, LG 역시도 공급, 수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출시일을 미룬다고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출시일정으로 대부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경쟁력 1위를 다투는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S20, 갤럭시Z플립등 플래그십 모델의 출시와 더불어 보급형 모델도 출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교적 높은 출고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심리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A50, 갤럭시A90 5G 등 미드레인지급 보급형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내리고 공시지원금을 상향조정을 하는 등 비교적 소비부담이 적은 모델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 A시리즈를 통해 삼성은 가성비가 좋은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플래그십에 가까운 미드레인지급 모델부터, 저렴한 가격과 기본적인 성능에 초점을 둔 보급형 모델까지 다양하게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갤럭시A90 5G 모델은 미드레인지급 모델로 최초의 보급형 5G 단말기로 저렴한 고사양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1위를 다투는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 역시도 사전예약 시 진행했던 에어팟프로, 아이패드7세대 증정 등의 사은혜택을 이어가면서도 신제품 아이폰SE2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따라 사전예약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아이폰SE2 사전예약 혜택으로는 에어팟프로가 증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 제조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LG전자는 비교적 조용히 LG V60 ThinQ의 해외 출시일정을 알렸다. V60 ThinQ는 20.5: 9 화면비를 지원하고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는 6.8인치 FHD+ OLED 패널을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로 실행되며, 후면 트리플 카메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V60 ThinQ 대신 LG G9 ThinQ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온라인 스마트폰 전문 할인점이 '싸다구버스폰'에서는 이번 달 출시되어 따끈한 신작인 갤럭시S20 시리즈부터 아이폰11 시리즈까지 최대할인 및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비교적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해진 갤럭시A50과 A90 5G 모델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새학기를 맞이해 키즈폰 요금지원 프로모션, 갤럭시A50, 갤럭시A90 5G을 포함한 공짜폰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저렴하게 스마트폰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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