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주민에게 마스크 100만장을 무료로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4∼10세 어린이 2만9천여명에게 1인당 마스크 3장씩 해당 가정에 전달하며 복지시설 등에도 10만장을 지원한다.
또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관내 등록 장애인 및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등 총 8만여명에게도 1인당 마스크 10장씩 총 80만장을 배부한다.
앞서 강남구는 임신부 약 1천명에게도 1인당 마스크 10장씩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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