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코코리아, 직원들이 공감하는 사회적 후원 실천 눈길
디마코코리아, 직원들이 공감하는 사회적 후원 실천 눈길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20.03.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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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200개가 넘는 국내외 유명 패션, 뷰티 브랜드 홍보를 담당하며 직원 수 100명 규모로 눈부신 성장을 이룬 온라인 홍보대행사 ㈜디마코코리아(이하 디마코)가 최근 몇 년간 저소득층 아동 후원을 지속해오며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디마코는 회사측의 후원이 직원들도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이 되도록 매달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등 아동 후원에 집중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사무실 곳곳에 후원 아동들의 사진을 배치해 직원들이 수시로 그들의 얼굴을 마주하게 만든 것도 그 일환 중 하나다.

월드비전을 통해 국제 어린이 결연을 시작한 디마코는 이후 국내 아동에 대한 후원을 늘리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19년에는 굿네이버스, 그리고 올해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한국기아대책까지 총 4개 단체로 후원 범위를 늘려오고 있다.

디마코는 사회복지만큼이나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관심이 많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직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조, 중식 제공을 비롯해 월 1회 재택근무 등 실현 가능성 있는 복지 개발에도 적극적인 디마코는 재택근무 확대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져야 후원 활동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오히려 경영진들이 새로운 제도 도입에 긍정적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11월 패션 브랜드 온라인 홍보대행사로 시작한 디마코는 이후 뷰티, 라이프스타일로 범위를 확대하며 디지털 에이전시로는 해당 분야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클라이언트로는 삼성물산, LF, 한섬 등 국내 최대 패션 기업과 샤넬, 구찌, 디올, 랑콤 등 해외 유명 브랜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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