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폭락하며 1,780선마저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89포인트(3.43%) 떨어진 1,771.4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1.65포인트(6.09%) 내린 1,722.68에서 출발해 장중 낙폭이 8%를 넘어서며 1,69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장 초반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키는 '사이드카'와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2천39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천435억원, 기관은 6천65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49포인트(7.01%) 내린 524.0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87포인트(4.77%) 내린 536.62에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도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나 장중 낙폭은 13%를 넘어 490선이 붕괴하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28억원, 1천31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천130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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