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의 인기 애니메이션 또봇V의 새 시리즈가 공개된다.

영실업 측은 오는 3월 19일 오후 5시 KBS 2TV에서 ‘또봇V 시즌2’가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주인공과 또봇들이 등장하는 이번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오필승이 갤럭시웨폰인 워치를 통해 또봇을 소환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되면서 악당 로봇들과 매회 짜릿한 승부를 펼쳐질 예정이다.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타입의 레오카이저, 냉정하고 이성적인 실버호크, 거친 말투와 욱하는 성격으로 트러블 메이커를 담당하는 캡틴잭 등 다양한 성격의 또봇들이 애니메이션 속에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의롭고 완벽한 히어로 캐릭터를 내세우며 그 동안 한국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제시해 왔던 한계를 뛰어넘는 스토리를 그려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3월 말부터 또봇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또봇V 시즌2'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참신한 스토리 구성으로 어린이들에게 또 한번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남아 로봇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또봇과 함께 아이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실업이 출시하는 ‘또봇V’ 완구는 3월 중순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완구전문점, 소매점,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봇V 시즌2의 주역메카인 레오카이저, 실버호크, 캡틴잭 3종을 또봇을 강화 변신시키는 ‘또키’를 활용해 각각의 로봇 컨셉에 맞는 2차 강화모드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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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