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있지만 여느 때처럼 반갑게 맞이하기는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공연이나 강의 심지어 소모임조차도 연기 취소되고 있는 요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휴일도 반납하고 교재 집필에 힘쓰는 곳이 있다.

SNS소통연구소(소장 이종구)에서는 지난2 월 ‘스마트폰 활용 교육전문가들이 꼭 알아야 할 지침서’를 출간했다. 각 기관에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시 기본 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따라할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기본을 익히고 활용하여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강사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도 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전문가들이 꼭 알아야 할 지침서’는 이종구 소장을 비롯해 이정화, 한덕호, 김선숙, 유화순, 박인완, 이중현, 홍은희, 유은서, 노은숙 강사가 공동으로 집필했고 각자 강의 현장에서 느낀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있다.

이 책은 스마트폰을 제대로 배우고 익혀야 하는 이유부터 기본활용, 사진 잘 찍는 방법, 카드뉴스 만들기, 동영상 만들기, 카카오톡 서비스 이용하기를 비롯해 강사들을 위한 미러링 시스템 구축하는 방법, 그리고 1인 미디어 유튜버에 대한 내용까지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강사들에게도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 저자중 한명인 한덕호 강사(現 서초 구립 중앙노인 복지관 강의 중)는 “강의 할 때는 현장 수강생들이 만족하고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책 원고를 쓸 때는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비중 있는 내용도 알기 쉽게 설명 하기 위해 여러 번의 퇴고를 거쳐 심혈을 기울여 집필했다” 며 “많은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스마트폰이 열어주는 신세계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출간 직후 일주일 동안은 구매자들에 한해 할인된 가격에 책 전체의 PDF 자료까지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관련 책을 비롯해 유튜브 활용, SNS마케팅 책도 준비중에 있어서 올한해 SNS소통연구소의 활약이 기대된다.

새로운 책은 교보문고를 포함한 대형서점 및 인터넷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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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