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G밸리 산학연구회 지원사업 참여기업 3월 19일까지 모집
SBA, G밸리 산학연구회 지원사업 참여기업 3월 19일까지 모집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20.03.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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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구로·금천) 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공동연구 및 교류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G밸리 소재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공동연구 및 교류활동을 지원하여 기업의 기술개발 기회 제공 및 G밸리 발전과제를 도출하고자 'G밸리 산학연구회' 참여기업을 3월 19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의 경우, 지정·자율과제로 구분해 총 6개 'G밸리 산학연구회'를 선정·지원했으며 그 결과로 총 30개사(기관)가 참여해 63회에 걸쳐 전문가와 교류활동을 시행하고 6개 정책과 11개 RFP(Request for Proposal)를 도출했다.

2020년도 G밸리 산학연구회는 자율과제로 진행되며 특히 G밸리 소재 기업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민간 전문가 중심의 기업의 신규 과제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R&D 등 정부자금, 투자유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거나 'G밸리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G밸리 산학연구회는 대학·연구기관이 포함된 5개기관 이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야하며, G밸리(구로구,금천구) 소재 기업·대학·연구기관이라면 누구나 주관기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및 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연구회를 선정하며, 연구회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단, 발표심사의 경우 코로나 사태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서면 또는 화상심사 등으로 대체될 수 있다.

연구회 운영기간은 7개월이며, 해당 분야 중심의 토론·연구·기술교류·자료교환 등 운영기간 중 정기모임, 연구주제와 관련된 자료수집, 기술현황 분석, 시장조사, 컨설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정부, 지자체 R&D 과제수주를 위한 기획, 준비, 제안, 참여 및 기타 연구주제 관련 견학, 전시회, 세미나 참가 등 대외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다.

SBA 문구선 거점지원본부장은 "G밸리 산학연구회를 통해 G밸리 내외 교류활동이 활성화되고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기업의 신기술 발굴 및 G밸리 발전을 위한 과제도출의 기반이 될 것"이며 "19년도 운영 연구회들의 경우 R&D 과제 수주, 국내외 특허등록, 솔루션 공급계약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금년도에도 G밸리 산학연구회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G밸리 산학연구회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3월 19일(목)까지이며, SB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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