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이 창궐하며 외식업계에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감염 우려 때문에 다수의 인원이 밀집해 있는 장소를 꺼리는 사례가 늘면서 자연스레 외식업 매출 저하로 이어진 것이다.
눈에 띄는 점은 코로나19 창궐에 의한 외식업 불황 속에서 호황을 누리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 사례가 등장하며 예비 창업주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이다. 닭꼬치를 간판 메뉴로 내세우는 주점창업·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꼬치의 품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꼬치의 품격은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확산되는 와중에 가맹점 일 평균 1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근 오픈한 꼬치의 품격 김해삼계점의 경우 첫 매출이 1,261,200원으로 집계되는 등 이슈를 모았다. 이후 집계된 일 평균 매출액은 1,082,140원으로 나타났다.
꼬치의 품격이 코로나19에 의한 불황을 타개하고 흥행을 기록하게 된 요인으로 철저한 위생을 언급할 수 있다. 꼬치의 품격은 위생, 청결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 철칙을 갖고 있다. 주방의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당일 공수한 식재료만 취급함과 동시에 조리 시 마스크 등 위생용품 사용을 준수하고 있다.
아울러 미니멀리즘한 인테리어에서 퀄리티 높은 품격이 느껴질 만큼 뛰어난 닭꼬치의 맛과 데코레이션을 자랑한다. 덕분에 중장년층은 물론 20~30대 젊은층 고객 방문 사례가 많다.
꼬치의 품격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발병 사태로 본사의 가맹점 뿐 아니라 여러 외식업종들이 힘에 부친 상황"이라며 "하지만 꼬치의 품격은 고객이 항상 맛있는 닭꼬치를 맛볼 수 있도록 매장 내 청결 및 위생을 우선시하며 이를 위해 가맹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꼬치의 품격은 각 지역 별 첫 매장에 한해 가맹비 및 교육비 면제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꼬치의 품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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