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 달 2∼4일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압류재산 468건(300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56건이다. 전체 공매 물건 중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27건 포함돼 있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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