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방역 물품 및 장비를 대구에 집중시키는 캠페인 펼칠 것
[모동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구갑)은 ‘대구를 살려야, 대한민국이 살아 난다’면서 대구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코로나19 정국에서, 대구는 이제 대한민국의 심장이 되었기 때문에 심장이 멈추지 않도록 온 국민이 나서야할 때”라면서 “어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구지역 파견 의료인 모집에 전국에서 205명의 의료인이 지원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보았는데 이제 온 국민이 이들에게 힘을 모아주실 차례”라고 호소했다.
대구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황 의원은 “첫째, 마스크, 손 소독제, 소독분무기 등 각종 방역 물품 및 장비를 대구로 집중시켜줄 것”, “둘째, 전국적으로 주민자치방역단을 구축하여 내 집, 내 직장, 내 마을 방역을 일상화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주민자치방역단 구성과 함께 방역물품 및 장비들의 대구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대구에 물품보내기 캠페인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양천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몇몇 기업 등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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