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사)지구촌안전연맹에서 오늘(24일) 지난 2월 22일 CCTV모니터링지도사 20여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안전연맹에 따르면 CCTV모니터링지도사는 CCTV 관련 자격으로는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처리기기 모니터링에 대한 지식을 직무내용으로 한다.
교육생들은 CCTV모니터링 기법, 개인정보보호, 상황유지.보고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자격시험을 치렀다.
한 교육생은 CCTV모니터링에 대한 자격을 받기 위해 전남 진도에서 올라왔다며,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사무자동화 자격증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지구촌안전연맹 채수창 대표는 “전국적으로 통합관제센터 CCTV가 증설되고 있어 모니터링지도사 수요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오는 4월 25일 제2회 자격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한편, 채수창 대표는 경찰대학 1기 졸업생으로 경찰서장. 교통과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U-city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CCTV 및 국민안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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