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해야"
황교안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해야"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0.02.23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성남 기자]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23일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현재 대구와 청도 지역이 감영범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이로는 부족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해서 초강력 대책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경북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특별법을 미래통합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제정에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또, "이미 전국적인 감염 확산이 현실화했다며 대규모 집회와 행사는 감염 확산을 악화시킬 수 있어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