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조국 백서' 필진인 김남국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을 향해 비겁하게 '조국 수호' 프레임 뒤에 숨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치자며 서울 강서갑 출마 의지를 다시 밝혔다.
김 변호사는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 현역 의원이 왜 권리당원 하나 없는 청년의 도전을 두려워하느냐며, 정말 '조국 수호'로 이번 선거를 치를 수 없다면 경선에서 국민이 심판해주실 거라고 썼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이 만들어낸 허구적 프레임과 국민이 원하는 검찰개혁 가운데 무엇이 옳은지 겸허하게 심판받고 결과에 승복했으면 좋겠다며 혈혈단신 청년의 자유로운 도전을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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