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성공을 꿈꿉니다. 하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하는 사람이 습관적으로 하지 않는 일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신성대 기자] 하석태 저자의 <하석태의 세일즈 성공법칙>이란 신간이 나와 화제다. 이 책은 세일즈 현장을 발로 누비며 25년 동안 수많은 업적을 쌓아 올려 대한민국 세일즈 업계의 ‘레전드’로 통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세일즈의 가장 기본적이고 원칙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2016년에 유튜브 채널 ‘하석태TV’ 를 개설한 이후 4년 동안 매일 아침마다 세일즈 관련 동영상을 부지런히 올리며 20.000여명의 구독자가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일즈 아카데미 강연, 지리산의 힐링센터 운영 등을 운영하며 소통과 나눔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저자는 성공의 세 가지 요소를 HST로 요약하는데 “Habit(습관)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하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하지 않는 일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이다. Ship(마음가짐) 영업인은 자신이 하는 일,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 더 나아가 자기 자신에 대해 당당해야 한다. Technique(기술) 그 지식과 기술을 결합시켜 고객의 마음의 문을 여는 Key를 만들어야한다”고 명확히 가리키고 있다. 성공의 이 3요소가 마치 제조 공정처럼 투입돼 세일즈 실적이 생산된다는 것이고 이 과정은 일종의 ‘법칙’으로 규정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HST 세일즈 성공법칙’ 세 가지 핵심 요소다.

이 책에는 세일즈 현장 경험과 실전을 통한 성공사례의 세일즈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책은 그 동안 차곡차곡 쌓여온 세일즈 교육 콘텐츠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 세일즈에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세일즈 성공 ‘법칙’을 잘 제시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심쿵하게 와 닿는 ‘실전’ ‘실천’ ‘행동’ ‘습관’ 등의 단어들이 독자들에게 동기부여와 성공의 영감을 갖게 해줄 것이다. 배우고 실행하고 성공하는 전략적 습관은 막연한 이론이나 뜬구름 잡는 공상이 아니라 실전 배치의 기본이 된다. 이 책은 영업인들이 실전 세일즈에 곧바로 응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들로 가득 차 있다. 실제로 그런 실전용 방법론을 찾아나서는 작업이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의도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던지는 저자의 화법은 쉽고 체계적이다. “세일즈는 사냥이 아니라 농사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환상이다. 상상하지 말고 실행하라!” “약장수의 세일즈 화법은 체계적이고, 자연스럽고, 강력하다.” “‘낙타가 사자로 변하고, 사자가 아이로 변하면 신이 될 것이다.” 등의 문장에서 엿볼 수가 있다. 세일즈 시장의 핵심인 ‘가망고객 발굴’을 보태면, 사실상 세일즈 성공의 요소들이 대부분 망라된 것 같다. 저자는 HST의 3요소 개발 및 가망고객 발굴 방법 등의 주제를 둘러싸고 알기 쉽게 설명해 나가는 한편, 풍부한 실전 사례들을 제시한다. 이 때문에 이 책은 영업인들을 위한 ‘실전용’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 하석태는 HST그룹(주) 대표이사, 대한민국 세일즈 업계의 ‘레전드’로 통하는 그는 ING생명 강남본부장(상무이사), 미래에셋생명 영업총괄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2014년 영업교육 전문기업인 HST그룹(주)을 창립했고 2016년 유튜브 채널 <하석태TV>를 개설해 영업인을 위한 실전 세일즈 노하우를 전하고 있으며 ‘HST 세일즈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또한 젊은 청춘들의 세일즈 조직인 청춘부보상의 총괄고문을 맡고 있으며 지리산에는 ‘HST힐링센터’를 두고 있다. 저서로는 《딱! 100일만 미쳐라》(2014) 《우찌하모 잘되노?》(200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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