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화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가짜 뉴스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국민도 가짜뉴스에 현혹되거나 확산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에서 "누군가의 가짜뉴스로 많은 국민이 혼란을 겪고 정부 방역 대책에도 지장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이번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여야가 조속히 2월 임시국회를 개최해 검역법, 의료법 등 관련 법안을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월 임시국회에서 방역 상황을 최우선으로 삼아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검역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 공개와 개학철 대비, 경제 대책과 국립바이러스연구소 설립 등 정부 기구 보강을 제안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