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울산광역시지부(회장 이경자)는 4일 오전 11시 울산광역시새마을회관 7층 회의실에서 시·구군 회장단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사업 실적 및 감사보고, 2019 회계연도 예산결산 심의, 2020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통한 공경문화운동의 지역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지도사 교육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석 중인 부회장에 김애자 이사를 선임했다.

그리고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에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전예방을 위해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경자 회장은 새마을문고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재능기부동아리 활동, 길 위의 인문학, 가족퀴즈대회, 시민독서경진대회를 중심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회원배가운동을 통해 읍·면·동 조직을 활성화하여 울산광역시 독서문화운동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2019년도 읍면동분회 운영일지 평가 시상식에서 새마을문고동구전하2동분회가 우수상을, 새마을문고중구우정동분회와 새마을문고울주군온양읍분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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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