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화폐 순발행액...시중에 5조6천억원 풀려"
한국은행 "화폐 순발행액...시중에 5조6천억원 풀려"
  • 김진숙 기자
    김진숙 기자
  • 승인 2020.01.23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사진]
[자료사진]

[김진숙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약 5조 6천억 원이 시중에 새로 풀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오늘까지 금융기관에 새로 풀린 화폐 순발행액은 5조 5,953억원으로 작년보다 1% 늘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기간이 작년보다 짧지만 가계의 세뱃돈 수요와 기업의 설 보너스 지급 수요 등으로 화폐 공급이 늘었다"고 말했다.

또 일반 시민이 한국은행 발권국 창구를 통해 신권으로 화폐교환을 한 건수는 7천 90건으로 지난해 설보다 20% 증가해 세뱃돈을 신권으로 주려는 수요가 올해 이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한은 관계자는 설명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