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8년 중국에서 발생한 후 주변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총력을 기울여 국경검역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또 유관기관 직원들과 함께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국경검역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를 집중 검역 기간으로 정해 해외 여행객 휴대품 검색과 관련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 10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농식품부는 "해외 여행객이 ASF 발생국을 방문할 경우 현지 축산물의 국내 반입, 가축과의 접촉,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