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주)엔터스코리아는 지난 8일 저녁 6시30분부터 2시간30분 동안 강남구민회관 2층 공연장에서 제1회 저자강연회를 열었다. '2020년, 책 속에서 새로운 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약 400명의 인원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강연회는 작가 3명의 특별한 강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순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강연자가 소개 되었고. 강연은 시작은 ‘바인더의 힘’ 강규형 작가,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의 이랑주 작가,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작가 순으로 진행 되었다. 첫 번째로 강연에 나선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강규형 작가는 'B&B(Binder&Book)로 설계하는 2020 새로운 나'를 주제로 강의했다. 미리 바인더 및 교재 견본을 나눠준 강 작가는 독서와 바인더를 통해서 새해를 계획하는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강연은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이랑주 작가가 이어받았다. 이 작가는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이들이 알아야 할 7가지 법칙'을 주제로 강의했는데, 특히 젊은 여성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강연회 분위기를 주도했다.
마지막 강연자는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 김영휴 작가였다. 김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직면함으로 만나게 되는 새로운 나'에 대해 강의했다. 평범한 주부의 몸으로 창업해 지난 19년간 새로운 길을 열어온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강연회가 끝난 후에는 저자 사인회와 촬영회를 진행했는데, 사인을 기다리는 참석자들의 줄이 늘어서며 강연회의 감동을 이어갔다.
이번 저자강연회를 주최한 (주)엔터스코리아의 양원근 대표는 “저희 회사는 저자를 빛내주는 역할을 하는 회사로서 저자를 발굴하고 발굴한 저자의 책도 읽히게 하고 콘텐츠를 기획해서 출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리고 책이 나오면 그것을 홍보도 해준다. 그런 차원에서 저자를 빛내주는 역할을 위해서 저자강연회를 개최 한 것이다” 며 이어 "좋은 책, 좋은 작가님들과 독자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강연회를 계획하게 됐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강연회를 열어나가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엔터스코리아의 저자강연회에 대한 정보는 엔터스코리아 블로그 또는 '책쓰기브랜딩스쿨'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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