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가격 9주 연속 상승...ℓ당 1천571.1원
전국 휘발유가격 9주 연속 상승...ℓ당 1천571.1원
  • 김진숙 기자
    김진숙 기자
  • 승인 2020.01.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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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기자]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6.0원 오른 1천571.1원이었다.

다만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4일, 부산은 13일, 인천은 12일 각각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업계에서는 기름 소비량이 많은 광역시를 중심으로 정유사 휘발유 판매가격 하락세가 먼저 반영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주간 단위로는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의 셋째 주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584.6원, 최저가 알뜰주유소는 1천542.3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도 두 달 연속 올라 전주 대비 4.5원 오른 ℓ당 1천400.9원이이었다.

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와 미중 무역 합의에도 하락 전환했다.

우리나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65.0달러로 지난주보다 2.9달러 내렸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와 원유생산 증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행위 가능성 완화 등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는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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