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준 기자]오늘(11일) 서울과 인천, 경기, 충북 등 4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이들 지역에 세제곱미터당 50마이크로그램 이상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발령 지역에서는 대형사업장과 공사장은 조업시간을 변경하고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등조치를 시행하며, 석탄발전 10기의 가동이 중지되고 47기의 출력을 80%로 낮추는 상한제약이 실시된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내일 미세먼지는 제주를 제외한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수도권과 충청권은 낮 한 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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