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10일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4포인트 오른 2,206.39로 종료했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5월 2일 이후 8개월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2주 만에 2,200선에 진입했다.
전문가들은 "이란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하는 분위기가 되면서 투자 심리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외국인이 시가총액 상위 IT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오른 달러당 1,161.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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