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9일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정당가입연령제한 정당법 헌법소원 관련 기자회견을 갖은 후 백브리핑을 통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심 대표는 “정의당의 청소년 참정권 확대, 또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정의당의 철학이고 노선이고 정책이다”면서 이를 위해 “정당 가입 연령을 제한하는 정당법에 헌법소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당은 원내 정당 중 유일하게 예비당원 제도를 창당 때부터 운영해왔고 유일하게 청소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의 정치활동을 지원하는 정당이다.”며 “정의당은 청소년의 시민권을 억압하고 청년정치의 길을 가로막는 낡은 시도에 대이해 단호히 맞서 싸울 것이다. 정의당은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를 앞당기는 청년정치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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